한 글자씩 쓰는 AI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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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버를 당긴다

릴이 멈춘 칸의 글자가 다음 글자가 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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멈춘 칸의 글자를 쓴다

다 배운 AI로 돌아와서, 이제 레버를 당긴다. 릴이 돌다가 멈추면, 화살표가 가리키는 칸의 글자가 다음 글자가 된다. 넓은 칸에서 자주 멈추지만, 좁은 칸에서 멈출 때도 있다. 그래서 늘 1등 글자가 뽑히지는 않는다.

다음 글자 후보: ‘골’ 38% · ‘속’ 32% · ‘␣’ 13%

왜?실제로는 AI가 0과 1 사이의 수를 하나 뽑는다. 퍼센트를 차례로 이어 붙인 막대 위에서, 그 수가 떨어진 자리의 글자가 뽑힌다. 아래 상자의 "뽑은 수"가 그 수다. 레버를 당길 때 다이얼판과 전선이 빛나는 것은 다이얼 값을 읽는 모습이다. 다 배운 다이얼은 글을 쓸 때 돌아가지 않는다. 다이얼을 돌리는 것은 배울 때뿐이다.

더 알기이렇게 퍼센트대로 고르는 것을 샘플링이라고 부른다. 이 작품은 뽑은 수의 순서를 정해 두어서(시드) 다시 봐도 같은 글자가 나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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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리즈의 다른 작품

이 작품을 위해 새로 쓴 옛이야기·우화 40편(약 84,610자)으로 작은 AI(글자 단위 언어 모델, 다이얼 109,398개)를 실제로 학습시키고, 그 AI로 계산한 값입니다. 공부용 작은 모형이며, 대화하는 AI 서비스는 훨씬 큽니다.